"힘들다고 비굴하지 말고 잘됐을 때 겸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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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은 사업 실패후 폐인 처럼 살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다는 유도 도장으로 향했다.

그는 " 매트에 떨어질때 아품이 통쾌했다. 나한테

벌을 주는 것 같았다."라고 말해따. 그는 "예전에

직원들 월급을 구하려고 지방에 사채업자를 만나러

가는 길 이었다. 가는 길 도중 휴게소에서 쉬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힘들다고 비굴하지 말고 잘됐을

때 겸손하자" 라는 문구가 딱 있더라. 누가 썼는지

모르겠지만 나 같은 마음로 다 사는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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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훈신문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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