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북돋워 주라.

그 사람의 능력이 활짝 꽃을 피울 것이다.

인기 만화<딜버트>의 작가 스콧 애덤스는 만화가로

데뷔했을 당시를 이렇게 말한다.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굳이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사람들은 자신들이 내게 무엇을 가르쳤는지조차 모른다.

​

나는 전국지에 실리는 만화가가 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화 편집자들에게 쉬지 않고

보냈지만 잇달아 거절당했다.

​

심지어 어떤 편집자는 내게 전화해서 미술 수업을

듣는 게 좋겠다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유나이티드 미디어>의 편집자이자 그 분야의

진정한 전문가 중 한명인 사라 길레스피가 전화로

계약을 제의했다.

그래서 나는 내 그림 스타일을 바꿔야 할지,

파트너를 구해야 할지, 그림을 다시 배워야 할지

물었다.

​

그러나 그녀는 내가 전국지에 실릴 만화가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했다. 나에 대한 그녀의 확신은

내 사고의 기준을 완전히 바꿔 놓았고, 내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까지 바꿔 버렸다.

​

사라 길레스피와 통화를 끝낸 그 순간부터

내 그림 실력이 월등히 나아졌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주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라.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

- 작은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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