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은 당신의 얼굴에 주름살을 늘인다.

그리고 그 주름은 당신을 훨씬 더 늙어 보이게 만든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불안하다. 따라서 누구나

이런저런 걱정을 한다. 우리는 건강, 일, 경제력,

인간관계 때문에 걱정을 한다. 우리는 점점 더

늙어가고 살이 찌며 수입도 점점 줄어들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모든 것들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근심한다.

우리는 중요한 일들을 걱정하기도 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걱정하기도 한다.

때때로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에 대한

걱정을 사서 한다.

걱정하는 것은 인간 본능이다. 정말로 걱정해야

할 일을 걱정한다면 괜찮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을 쓸데없이 걱정한다면,

그건 당신의 주름살만 늘릴 뿐이다. 그리고

그 주름은 당신을 훨씬 더 늙어보이게 만든다.

일단 문제에 직면하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라. 만약 지금 고민하는

일이 있다면 먼저 정보를 찾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그 정보나 조언이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바로 실행에 옮겨라.

만약 건강이 걱정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돈 문제로 걱정하고 있다면

예산을 세우고 현명하게 소비하면 된다.

불어난 체중이 걱정된다면 운동하면 된다.

덜 먹고 더 많이 움직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잃어버린 강아지가 걱정된다면 경찰서에

가든지 동네에 전단지라도 붙여야 한다.

늙는 것이 걱정된다면? 안 됐지만, 그것만큼은

뾰족한 수가 없다. 그건 당신이 근심을 하건

하지 않건 살아 있는 생명체라면 비켜갈 수

없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걱정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아무런

손을 쓸수 없다면 유일한 해결책은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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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것에 몰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피터드러커경영대학교수)라는

다소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 학자는 "몰입"의

즐거움을 주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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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이란 어떤 행위에 깊게 빠져들어 시간의

흐름이나 공간, 더 나아가서는 자신에 대한

생각까지 잊어버릴 때를 일컫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그는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신의 문제에

기꺼이 귀를 기울여주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삶의 질은 놀랄 만큼 개선된다."

걱정은 사실 해결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암시일 수 있다. 실제 문제를 해결하려고

조치를 취하기보다 걱정만 하는 편이 쉽기 때문이다.

또는 걱정하는 척하면서 심각한 표정을 짓는 편이

노력하는 것보다는 훨씬 쉬워 보인다.

적당하게, 유익하게, 쓸모 있게 걱정하는 건 좋다.

하지만 쓸데없이 걱정하는 건 좋지않다.

쓸데없이 걱정하는 것은 인생의 어마어마한

낭비임에 틀림없다.

- 인생잠언 -

Richard Templar

peterparktoday&s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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