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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 A Pilgrim's 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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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21회 작성일 19-12-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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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entered sheepishly and knelt at his wife's

bedside.

"Priscilla, dearest, she meant nothing to me!

Can you ever forgive me?"


She was flushed. "Yes, John. Love is

forgiveness."


"Angel!" He kissed her forehead, grabbed

his musket, and left, slamming the front door.


Priscilla leaned over the bed's edge to peer

beneath. "Miles." she beckoned.



Curt Homan



청교도 이야기


그는 순한 양처럼 들어와서는 아내의 침대 옆에

무릎을 꿇었다.

"사랑하는 프리실라, 그녀는 내게 아무 의미도 없소!

나를 용서해 주겠소?"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그럼요, 존. 사랑은

용서잖아요."


"당신은 천사요!" 그는 그녀의 이마에 키스를

고는 사냥총을 집어 들고 문 밖으로 나갔다.


프리실라는 침대 끝에 몸을 기대고 밑을 들여다

보았다. "마일즈." 그녀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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