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운명을 어디까지 고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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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92회 작성일 19-12-04 14:42본문
정확하게 고치면 운명은 극적으로 변한다.
운명을 고치는 노력이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을까? 인생을 살면서 매사에 노력해야 함은
누구나 아는 일이고 특별할 것이 없다.
노력에 대한 결과처럼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굳이 운명을 고친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
무엇인가 극적인 일이 있을 때에 한해서 운명을
고쳤다고 할 수 있다. 극적인 반전이 아니라
그저 천천히 농사짓듯이 일어나는 일들은 노력의
결과일 뿐, 운명의 개선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과연 무심히 노력했을때와 운명을 고치려고
적극적으로 행동했을때 두 결과는 확실히 다를까?
그리고 각가 어떤 겨로가를 기대할 수 있을까?
먼저 생각해 보자. 운명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
결과와 그저 열심히 산 결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하지만 의사가 명의의 솜씨로 족집게 처럼
치료했다면 우연이 아니다. 운명을 고친다는 것은
일반적인 노력이 아니라 특별히 정조준해서
이루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것과
특별한 것은 분명히 다르다.
급소란 말이 있는데 이는 인체의 어느 부위를
가리키기도 하고, 일처리를 할 때도 사용하는
말이다. 보통은 핵심을 말할 때 "급소"라고
표현한다. 핵심을 찾지 못했을 때나 그런 능력이
없을때는 대충 그럴 듯한 행동을 선택하는데,
이럴때는 그저 노력한다. 또는 최선을 다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운명을 고치는 행동은 다르다.
운명을 고치는 것은 정확하게 알고 정조준해야
가능하거니와, 특별한 문제 해결 능력이 있을때만
이루어진다.
용한 의사는 환자에 대해 정밀한 처방을 내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는 일반적으로 대충 처방할
뿐이다.
운명을 고치고자 했을 때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노력이 적중만
하면 하룻밤 사이에도 운명이 고쳐질 것이다.
극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어째서 이런 일이 가능할까?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방아쇠를 알 것이다.
손가락 하나로 총알이 발사되는데, 마찬가지로
스위치 하나로 미사일이 발사될 수도 있고,
침 한 방에 병이 나올 수도 있다. 사람의 말
한마디에 백년 묵은 원한이 풀릴 수도 있다.
로또복권이나 주식을 보자, 하루 아침에 대박이
터져 인생이 역전될 수도 있다. 내친 김에
당부하는데 로또와 주식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것은 경제 논리로 하는 행위가 아니다.
큰 운으로 문을 열어놓는 것뿐이다.
운명을 고치려는 노력은 핵심을 찾으려는
노력과 다르지 않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살이에서
행동을 약간만 고쳐도 거대한 결과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당장 우리 자신을
살펴보아도 그런일은 수없이 많다.
요점은 이렇다. 많은 노력보다는 제대로 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이뿐이다.
물론 제대로 된 행동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하다.
우리들 각자는 살면서 인생을 얼마나 생각하는가?
좀 더 치밀하게, 넓게 생각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무엇인가 발견하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운명을 개척하는 일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특별히 무엇인가가 보이지 않는다면
더욱 살펴보면 된다. 애써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것이 바로 운명을 고치려는 노력인 것이다.
- 운명수업김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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