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든 사용해 보라.

​

누가 내 이름을 틀리게 부르면 기분이 어떤가?

친절하게 정정해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난 후에도 계속 잘못 알고 있다면? 반대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이 아직도 당신의

이름을 기억해 준다면 기분이 좋은 것은 물론

깊은 인상까지 남지 않을까? 사람들이 내 이름을

기억할 만큼 내게 관심을 가지면, 나 자신이

소중하게 여겨질 것이다.

내 친구인 제리 루카스는 친구들 사이에서

"기억박사"라고 불린다. 그는 수년간 미국농구

협회에서 학생들부터 성인들에 이르기까지

기억력을 증신 시키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가르쳐 왔다.

​

그가 가르치는 기억술 중 한 가지가 "SAVE법"이다.

S : Say 대화중에 상대의 이름을 세번 말하라.

A : Ask  상대의 이름에 엃힌 얘기나 그사람

     자신에 관해 질문하라.

V : Visualize 눈에 띄는 신체적 혹은 성격적인

     특징들을 연상해서 기억하라.

E : End 이름을 언급하면서 대화를 끝내라.

수년 전에 제리는 NBC 방송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객석에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외움으로써 자신의 기억 방식이 얼마나

유용한지 입증했다.

나는 그의 방법이 우리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데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당신도 이 방법으로 연습하면 사람들의 이름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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