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자신을 해방시키는 가장 간단한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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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209회 작성일 19-11-30 14:11본문
결국 당신이 쌓아놓은 것은 짐이 아니라,
당신 인생의 짐일 뿐이다...
쓸모없는 물건들이 지저분하게 쌓이면 쌓일수록
당신의 집과 인생, 마음은 그와 같이 어수선해진다.
집이 어질러져 있다는 것은 그 집에사는 사람의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라는 뜻이다.
룰 플레이어들은 결코 집안에다 쓸데없는
잡동사니를 모아두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항상 명확하고 올바르고 논리 정연한 사고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만 하지 마라. 물론 우리 모두 그렇게
할 수 있다. 이건 당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기도 하다.
필요도 없는 물건들을 계속 쌓아두다 보면
집 안이 엉망이 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마음마저 뒤승승하고 우울해지게 된다.
마음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지금 당장
불필요한 물건들을 처분하라.
집에 쌓인 쓰지도 않는 그 물건들 때문에
당신은 심리적인 압박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집뿐만 아니라 당신의 마음에도 점점 더 먼지가
쌓이게 될 것이다.
집안을 자주 정리하다 보면, 더 이상 필요 없거나
고장나서 쓰지 않는 물건과 언젠간 쓸 것이라
생각했던 잡동사니를 집 안에 쌓아두지 않게 된다.
불필요한 것을 치우고 깨끗하게 정리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활력이 생길 뿐만 아니라,
그동안 왜 그런 물건들을 그리모아 놓았는지
깨달을 수 있다.
사실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는 건
뭐든 유익하고 바람직하다.
나는 성공한 사람과 성공하지 못한 사람
사이를 정리정돈을 기준으로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성공한 사람, 다시 말해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줄 아는 사람은 늘 주변이 정돈되어
있으며 불필요한 것을 쌓아두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어떤 것이 필요한 물건이고
어떤 게 불필요한 물건인지 구별해내는 데 있어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
반면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 다시 말해 항상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지도 못하고 난관에
봉착하는 사람들은 중고품 가게에서 마구
사들인 쓸모 없는 물건을 껴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 물건들은 한 번도 사용되지 않은 채
거추장스럽게 공간만 차지하면서 벽장 안에
처박혀 있기가 일쑤다.
옷장에는 몇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꺼내 입지
않은 옷이 가득하다, 책상 서랍에는 고장 나고
망가진 물건들이 쌓여 있고, 창고에는 도스
시절에 사용하던 고물 컴퓨터등이 뒹글고 있다.
당신은 아마 단 한번도 그것을 다시 꺼내보지
않았을 것이다.
쓸데없는 물건을 처분하면 "짐을 벗어던진 것
같은 홀가분한 기분"을 맛볼수 있다.
집에 더 많은 공간이 생길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은 집 안 여기저기에 쌓인
잡동사니들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부감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그렇다고 유명 브랜드의 제품이나 전문
디자이너가 만든 산뜻하고 세련된 가구들만
배치되어 있는 깔끔한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내가 제안하는 건 단지 당신을 억누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붙박이장이나
침대 밑 같은 곳을 제대로 살펴보라는 것뿐이다.
- 인생잠언 -
Richard Templar
peterparktoday&s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