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물러날 때는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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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88회 작성일 19-11-25 14:30본문
상대의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면
당신도 떠나보내라.
때때로 당신은 스스로 알아서 물러나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실패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우리는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승리"하고
"정보"할 때까지 계속 싸워나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때때로 일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을 것이다.
인생이란 항상 뜻대로만 되는게 아니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삶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 그 사실을 인정하고 담담하게 결과를
인정하면서, 자존심과 위엄을 잃지 않고
점잖게 물러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정말로 뭔가를 꼭 이루고 싶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자. 그런 경우, 자신을 억지로
혹사시켜 지켜 쓰러질께 아니라, 물러나야 할 때를
알고 스스로 알아서 포기해야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을 것이다.
만약 어떤 사람과 사이가 틀어져 관계를
끝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서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남길 수 있는 말과 행동으로 지루한 소모전을
펼치지 말고 조용히 물러날 줄 아는 지혜를 터득하라.
사실 이는 당신을 위한 원칙이고,
당신을 고무하고 격려키 위한 것이다.
이는 타인과는 무관하며 오로지 당신을 위한
원칙이다.
만약 상대방의 마음이 완전히 식어버렸다면,
어떻게든 관계르르 회복해 보겟다고 5분마다
찾아가 애원하고 협박하고 화를 내보았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건 이미 끝난 관계다.
그러니 헛되이 애쓰지 말고 깨끗하게 단념하라.
평소에는 잊고 살다가도 갑자기 그 기억이
떠오르면 화가 치미러 올라 받은 만큼
그대로 복수해주겠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정신차려라!!!
그냥 그대로 물러나야 한다.
깨끗하게 무러날 수 있다는 것은
용서하지도 잊지도 못하는 극한 상황을
당신 스스로 극복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뒤로 돌아보지 않을 만큼
냉정하게 떠나는 것보다
더 완벽한 복수는 없다.
스스로 물러나는 것은 당신이 자제력과
결단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신은 그 상황에 지배당하기 보다는
당신의 자유의지로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선택을 한 것이다.
부끄러워 할 필요 없다.
기분 나쁘게 하려는 건 아니지만, 당신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이 광대한 우주 속에서는
파리보다 나을 게 없는 아주 미미한 것에 불과하다.
그러니 지금 당당하게 물러나라.
그리고 10년후에 지금의 이 일을 되돌아보라.
장담하건대, 당신은 이 일에 관해 기억조차
하기 힘들것이다.
"시간이 약이다" 라는 금언을
당신에게 되새겨주려는 게 아니다.
하지만 문제를 바라보며 어느 정도 거리와
시간을 두면, 보다 균형 잡힌 시각과 분별력을
가지고 그 문제를 바라볼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러나야 할 때 단호하게
물러날 줄 알아야 한다.
뒤로 물러남으로써 그 문제들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라.
- 인생잠언 -
Richard Templar
peterparktoday&sh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