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상대방이 중요하다는 인상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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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83회 작성일 19-11-13 11:44본문
나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서
"당신들 여기 있었군요"라고 하는가?
앨런 짐머만이 성공적인 변호사이자 세일즈맨,
미국 연설가 협회의 설립자인 캐빗 로버츠에
관한 일화를 들려 주었던 적이 있다.
어느날 아침, 로버츠가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집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책을 팔고 있는 깡마른
소년이 눈에 들어왔다. 소년은 열두어 살 정도되어
보였다. 이제 그 소년이 로버츠이 집을 향해
오고 있었다. 로버츠는 아내를 돌아보며 말했다.
"내가 저 아이에게 세일즈에 관해 한 수 가르칠테니
당신은 보고만 있어요." 부인은 자기 집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년을 보았다.
로버츠가 문을 열더니 빠른 말투로 자기는
아주 바쁜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책을 살 마음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년에게 말을 건넸다.
"내가 너에게 일 분을 주지. 일 분 후에 나는
나가야 해. 비행기를 타러 가야 하거든 "
어린 세일즈맨은 로버츠가 완전히 무시하는데도
전혀 주눅 들지 않았다. 소년은 그저 키가 크고,
머리가 희끗희끗한, 준순한 외모의 신사를 뚫어지게
바라보기만 했다.
소년은 로버츠가 꽤 유명한 사람이고 상당한
부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소년이 물었다.
"선생님, 혹시 선생님이 그 유명한 캐빗
로버츠씨인가요?" 그 물음에 대한 로버츠의 대답은
" 얘야, 안으로 들어가서 얘기할까?" 였다.
결국 로버츠는 소년이 파는 책을 몇권 샀다.
그가 결코 읽지 않을 법한 책들이었다.
그 소년은 상대가 스스로를 중요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방법을 잘 알고 있었고,
그것이 효과를 발휘했던 것이다.
카리스마는 한 마디로 이렇게 요약 할 수 있다.
카리스마가 "없는" 사람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걸어가서
"나 여기 왔어요" 라고 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은
"당신들 여기 있었군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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