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반드시 기억하라.

1937년 탄생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관계의 기술에대한 최고의 책으로, 오늘날까지

5,000만 부 이상 팔려 나갔다.

이 책이 더욱 가지 있는 것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카네기의 이해였다. 나는 단순하고 지혜로운

그의 가르침들을 좋아한다.

내가 카네기로부터 배운 교훈은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름이 가지고 있는 마법을 인식해야 한다.

이름은 한 개인을 다른 사람들과 구분해 주고,

사람들 속에서 그 사람을 드러나게 해 준다.

어떤 상황에 접근할때 상대의 이름을 불러 주면

우리가 전달하는 정보나 원하는 요구가 유독

중요하게 다가갈 것이다. 웨이트리스에서 대기업의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을 상대할 때 이름은

특별한 마법을 발휘한다."

1937년에 진실이었던 이 교훈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에 와서 더욱 빛을 발휘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오늘날에는 계좌 번호나 직책이 사람들의

이름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면 당신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품격도 높아진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다른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증대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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