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둘레길_어머니의눈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502회 작성일 19-11-02 21:25 본문 회초리를 들긴 하셨지만차마 종아리를때리시진 못하고노려 보시는당시 눈에 글썽거리는 눈물.와락 울며어머니께 용서를 빌면꼭 껴안으시던가슴이 으스러지도록너무나 힘찬 당신의 포옹.바른 길곧게 걸어 가리라울며 뉘우치며 다짐했지만또 다시 당신을울리게 하는.어머니 눈에채찍보다 두려운 눈물,두 둘기 볼에 아롱지는.....흔들리는 불빛.- 시인 박목월 -- peterparktoday 둘레길을 걸으며 - 목록 이전글[인생] 둘레길_삶이 속일지라도 19.11.02 다음글[인생] 오늘과 수고 1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