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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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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445회 작성일 20-04-1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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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자. 나는 얼마든지 대체 가능한 사람인가, 아니면 대체 불가능한 특별한 사람인가? 미국의 저널리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평한 세계에서는 모두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체할수 없는사람"에 대해 내가 내린 정의는 "그의 일을 아웃소싱할 수 없는 사람" 이라는 뜻이다."

현재 상황에 자족하거나 남들이 믿는 것을 당연하게 따라 믿는 사람은,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들과 얼마든지 대체될 수 있다. 남들이 믿는 것을 나도 믿고, 남들이 가진 생각을 나도 갖고 있다면, 내가 하는 일을 다른 사람이 한들 무엇이 달라지겠는가? 대체할 수 없는 사람, 그래서 높은 가격을 매겨도 사람들이 불평하지 않는 명품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뒤흔들어야 한다. 변화가 왔을때, 남들처럼 와르르 무너지기 않기 위해서다.

한겨울, 나뭇잎이 모두  떨어진 높은 나뭇가지에 자리 잡고 있는 새 둥지를 본 적이 있는가?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도 거센 겨울바람이 윙윙거리며 나무를 뒤흔들어도 새들이 지은 둥지는 무너져 내리지 않는다.​ 끊임없이 흔들리며, 그 흔들림을 버텨가며 지어진 둥지이기 때문이다.

거센 태풍처럼 격변하는 시대에 태어난 우리 역시 새가 둥지를 짓듯 스스로를 단련해야 한다. 스스로를 뒤흔들라는 것은 고정관념을 깨트리라는 말이다. 고정관념은 우리의 의식만을 가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체적인 능력까지 관념의 틀 속에 가둔다. 우리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안돼!"라는 고정관념에 같히면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내가 당연하다고 믿는 모든 것을 뒤흔들어라. 나를 수시로 점검하고 내 생각을 수시로 재조립해서 변화의 바람에도 제 가치를 해내는, 그래서 아무도 당신을 대체하지 못하는 명품이 돼라!

- 관점을 디자인하라 -

- 박용후 -

peterparktoday&sh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