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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무재칠시 (無材七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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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98회 작성일 19-08-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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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 칠시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기 때문이다.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 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가진 것이 없더라도


줄수 있는 것은 일곱가지는 있느리라.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환한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으로

상대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요,

 

언시(言施)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등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로써 상대에게 베푸는 것이요,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괴로움을 헤아리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상대를 온화하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것이요,


신시(身施)
몸으로 베푸는 것으로 몸이 불편한 사람을 도와주거나

남의 짐을 들어 주는 등 자신의 육체를 이용하여 보람된

일을 하는 것이요,


좌시(座施)
앉은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무재칠시 (無材七施)란,


'없이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가지 보시(널리 베푼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미 실천하고 있거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들을 말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생활화하면 너에게 영원한 공덕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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