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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쾌락은 생명의 원천 2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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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29회 작성일 20-04-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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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즐거움이란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한 상태로, 이것은 인간 내명세서 일어나는 생명에 대한 강한 애착이기도 하다.

쾌락 없는 인생이란 있을 수 없다. 도대체 쾌락이난 무엇일까? 그에 대한 의견은 수없이 많다. 그 중에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도더과 교양으로 규범화된 향락이 가장 이상적인 인생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쾌락은 행복한 인생의 시작이요, 끝이다."라고 말하기도 해다. 17세기 영국의 철학자 홉스는 쾌락은 선의 느낌을 주는 영혼의 표상이고, 고통은 악의 느낌을 주는 지혜의 그림자라고 말했다. 마담 롤랑(장 마리 롤랑의 아내로 남편의 정치 활동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지롱드당의 정책에 영향을 미침)​은 쾌락을 일종의 미덕이라고 생각했다. 쾌락은 세상에 대한 즐거움과 찬사를 표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온 정과 유쾌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담 롤랑은 또한 쾌락을 행복이라고 정의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쾌락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은 분명 다른 사람보다 행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쾌락은 일종의사상이다. 즐겁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사람이 될수 있고,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즐거울 수 없다. 또한 쾌락은 감정이다. 자신ㅇ의 감정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쾌락으리 세계에 들어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쾌락은 개성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독서 또는 직접 경험을 통해 지혜를 쌓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쾌락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해왔다.

쾌락의 경지에는 높고 낮음의 구분이 있다. 이상을 추구하면서 얻은 쾌락을 최고의 경지에는 높고 낮음의 구분이 있다. 이상을 추구하면서 얻는 쾌락을 최고의 경지로 볼 수 있다. 그 다음은 노동의 대가로 얻는 쾌락으로 이것 또한 높은 경지의 쾌락이라 할 수 있다. 높은 경지의 쾌락은 끝없는 욕망으로 가득 찬 쾌락과는 확실히 구분된다.

현대사회에서는 홀로 쾌락을 얻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독서나 음악감상을 통해 얻는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의 상태는 바로 쾌락의 원천이다. 또한 쾌락은 언제나 고통이나 슬픔과 함께 존재한다. 고통스럽고 비참한 어린 시절의 기억이 미래의 쾌락을 향해 달려가는 원동력이되어 소중한 보물을 얻을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온갖 고생을 다해야 큰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옛말은 지금까지도 진리로 통한다.

반대로 처음에는 편하다가 나중에 크게 고생하는 경우도 있다. "어려서 노력하지 않으면 늙어서 슬픔뿐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고 그저 헤프게 시간과 돈을 쓰고 즐기는 것만 알다가는 늙어서 힘든 일들을 겪을 수밖에 없다. 고생과 쾌락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케임브리지의 앤드류 클로스비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진정한 쾌락이란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한 상태로 인간 내면에서 일어나는 생명에 대한 강한 애착이기도 하다. 따라서 외부 환경과 상황의 변화에 상관없이 유지되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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