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필행] 걱정을 버리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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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66회 작성일 21-08-15 21:23본문
< 걱정을 버리는 5가지 방법 >
1.문제를 보는 시각을 바꾸라.
문제를 두고 걱정부터 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감정이 아니라, 나쁜 습관에 불과하다.
걱정하는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는 먼저, 문제를 보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
내게 생긴 문제들이 골칫거리가 아니라, 해결점을 찾기 위해 도전하는 힘을 주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하자.
2. 기분 좋은 잠, 상쾌한 아침을!
매일 잠 잠자리에 들면서 그 날의 걱정거리들을 되뇌이는 것은 내일까지 걱정하는 하루로 만들어 버린다.
잠자리에 들 때 마음을 편안히 하고,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자.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면, 어제의 문제들을 냉철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3. 긍정적인 말을 하라.
생각을 말로 하지만, 말에 따라서 생각이 바뀌기도 한다.
"난 못해", "큰일이야!", "어떻게 하지?"
이런 식의 부정적인 말들을 모두 버리자.
긍정적이고 확신에 찬 말들로 생활을 채우라.
말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은 매순간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4. 도움을 주는 글귀들을 외우자.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힘을 내게 하는 좋은 말들을 외워 두자.
마음에 와 닿는 명언, 책에서 읽은 아름다운 말들이 나를 성장시켜 주는 한마디가 될 수 있다.
그런 말들이 무의식중에 창조적인 생각으로 바뀌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한다.
5.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가지라.
좋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마음과 생각을 풍요롭고 새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내 모습을 반성해 보고, 서로를 격려함으로써 약한 의지를 다시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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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지금 하라]
위대한 인물에게는
목표가 있고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소원이 있을 뿐이다.
내일의 일을
훌륭하게 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는 바로
오늘 일을 훌륭하게
완수하는 것이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 하고
어짜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바로 지금 하라!
-‘명언의 힘’-
[어느 부자가 남긴 마지막 편지]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 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 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게나
바로, 건강한 몸이라네!
건강에 들인 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게나. 건강할 때 있는 돈을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 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 뿐이니..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차를 몰아줄 기사는 얼마든지 있고 세상에서 당신을 위해 돈을 벌어줄 사람도 역시 있을 것이오! 하지만,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 을수 없는 것은 하나 뿐인 생명이라오!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다네.
내가 죽으면 나의 호화로운 별장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살게 되겠지. 내가 죽으면 나의 고급진 차 열쇠는 누군가의 손에 넘어가게 되겠지.
내가 한때 당연한 것으로 알고 누렸던 많은 것들...
돈, 권력, 직위,
이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할 뿐...
그러니.. 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아! 너무 총망히 살지들 말고.., 후반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보시게!
전반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던 나는 후반전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로 마무리 짓지만 그래도 이 편지를 그대들에게 전할 수 있음에 따뜻한 기쁨을 느낀다네.
바쁘게 세상을 살아 가는 그대들...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살아가기를.. 힘없는 나는 이젠 마음으로 그대들의 행운을 빌어주겠네!
- 나는 그냥 울었다 -
내가 지피는 불꽃처럼
타 오른다 싶어도
어느 순간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
해거름 무쇠 가마솥은 아니지만, 소죽이나 개밥을 끓이며 연기 가득한 곳을 지키고 앉아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고향집에서 구부정한 몸으로 소죽을 끓이시던 저희 아버지 모습과 오버랩 되어 가슴 찡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뜨거운 불꽃으로 타오르다 연기처럼 사라져버리는 우리의 인생을 장황하게 언술하지 않아도 명료하게 짚어주는 짧은 시로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을 헛되게 소비하지 말아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뜨거웠던 흔적도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다고 합니다.
각자의 인생이라는 길에서 어느 정도까지 와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지만, 10년 후에 사라질지 아니면 내일 당장 사라질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우리나라 최고의 갑부이자 경제 신화를 이끌었던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6년 5개월의 투병 끝에 7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적잖게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건희 회장의 편지를 SNS에서 읽게 되었는데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지면 관계상 일부분만 인용해 보겠습니다.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보세요-중략-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여!/ 너무 총망히 살지들 말고/후반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아!/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으니//행복한 만년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이렇듯 돈과 명예보다도 건강과 자신을 사랑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삼십여 년이 지나 아버지의 나이가 되어보니 그때는 왜 아버지의 모습들이 싫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외로움이 철철 흘러넘치는 등 뒤를 달려가 껴안아 주고 가족들을 위해 쪼그리고 앉은 고단함을 풀어줄 따뜻한 말동무가 되지 못했는지 자식들이 자라 곁을 떠나보니 더욱 절실하게 와 닿습니다. 저 사진처럼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사진과 시가 찰떡궁합처럼 맞아떨어지며 고향과 아버지를 떠올리게 해준 박해경 시인의 디카시 “연기처럼”을 만나 행복합니다.